입원중...
곱게미친사위
질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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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
06.14 05:12
누가 그랬던가요?
앉다가 뼈가 부러지고, 들다가 삐끗 하고
저는 집안에서 제 방으로 들어가려고 일어나서 방향을 트는
순간 번개에 맞은 듯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어요..
정확히는 뒤로 발라당 ㅋㅋㅋㅋ
“어우 쇼파에 앉아서 좀 쉬어야지...” 하는 생각으로 쇼파까지
누운상태로 낑낑 댜매 갔는데 도저히 소파를 등반할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하아..
그래서 이댜로 죽을순 없다며 ㅋㅋ 전화기까지 기어갔고
아내에게 상황을 알리고 119를 불렀지요 ㄷㄷ
그 뒤로 신경절제술을 받기 전... 어제까지 계슉 하늘만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조심 조심 걸어다닙니다.
월요일에 디스크 수술을 받기로 했고 한 일주일 정도 회복 한 후 퇴원하기로 했어요.
사실 저는 20여년전 이미 디스크 소견을 받은 바 있고 당시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으면 못 걷는다고 했었어요.
그러나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걷거나 뛸수있게 되어 20년 정도를 또 잘 썻네요. 그동안 잘 썻기에 방심했을까...
이번에 또 사달이 난거죠!
여러분, 허리 건강히있을 때 지키세요.
제가 가장 곤혹스러웠던건 대소변이 안된다는건데...
그래서 걸을수 있게 되기전까지 아무것도 안먹을 생각이었어요.
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차피 앉지 못 하면 뭘 못 먹기에 ㅋㅋㅋ
강제로 하루 완전 단식을 했고 어제 첫 식사를 했습니다.
남자들의 경우 소변은 어찌어찌 되는데... 여자분들의 경우는 어떻런지.... ㅠㅠ
그리고 수숳비 엄청나네요? 병원에서 쓰는 복대가 비급여 항목이라 대략 40여만원이고
입원비 포함 대략 1천만원의 지출입니다 ㄷㄷㄷ....
전 금액 듣고 깜짝 놀랐어요.
대한민국에서??? 우와 그럼 미쿡은 최소 파산이겠는데 싶더라니까요? 수숳비 엄청나네요. 더군다나 5월 종합소득세
세금(3천만원)내는 바람에 카드 한도가 없어서 다른 안쓰던 카드와 아내의 카드를 증액 해서 납부하기로했고,
또 다향이 많은 보험을 가입하고있어 특히 의료실비처리만 해도 댜력 8-90%는 세이브가 되네요.
나머지 200여만원은 방금 주식단타쳐서 매꿧습니다 ㅋㅋㅋ
병원 풍경은 참 많이 바꼇네요.
제사 어렸을 때만해도 아저씨들이 몰랴 술사가지고 와서 같이 먹자고 꼬시고 그랬는데 ㅋㅋㅋㅌㅌ
지금은 개인 플레이입니다.
문제는 제가 지금일어나있는 이유인데.. 한 3시부터 잠을 못 잤어요.
어떤 아저씨가 자꾸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먹으며 부시럭 거리규 냄새 풍기고 하앍....
이런것이 바꼇다는... 그 전에는
아조씨들도 친햐지기 전엔 좀 가렸는데
뭐랄까 요즘 아저씨들은 좀 개인주의를
넘어 이기주이 같아요. 첫날 둘쨋낳 오는 분듷마다 그러네...
음식 안나눠줘도 되니까 좀 조용히 했으면 ㅋㅋㅋ
특이사항으로는 계시던 아저씨들이 웬 여자가 그렇게 많은지
음식싸오는 여자들이 다 다름.
통화도 거의 다 여자분이랑만 하고(다 들림)
가장 쇼킹햤던건 어떤 여자분이 다른 병동의 남자흘 문병와서는 저의 병동에 어떤 아저씨를
문병하며 ㅋㅋㅋㅋㅋ 아니 뭐지 이거 ㅋㅋㅋㅋㅋㅋ
암튼 너무 꽁냥대서 꼴보기 싫었는데 곧 저도 아내가 와서
한참 꽁냥거리고 가서 배 안아픔!!!
그리고 요즘엔 물없이 머리감는
제품이 있더라구요??? 한번 써봐야지 하고 배송 기다리는
중 (여보야 빤리와라 ㅋㅋㅋㅋ)
이상 병실 풍경이었습니다!
쾌차할깨요!!!
앉다가 뼈가 부러지고, 들다가 삐끗 하고
저는 집안에서 제 방으로 들어가려고 일어나서 방향을 트는
순간 번개에 맞은 듯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어요..
정확히는 뒤로 발라당 ㅋㅋㅋㅋ
“어우 쇼파에 앉아서 좀 쉬어야지...” 하는 생각으로 쇼파까지
누운상태로 낑낑 댜매 갔는데 도저히 소파를 등반할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하아..
그래서 이댜로 죽을순 없다며 ㅋㅋ 전화기까지 기어갔고
아내에게 상황을 알리고 119를 불렀지요 ㄷㄷ
그 뒤로 신경절제술을 받기 전... 어제까지 계슉 하늘만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조심 조심 걸어다닙니다.
월요일에 디스크 수술을 받기로 했고 한 일주일 정도 회복 한 후 퇴원하기로 했어요.
사실 저는 20여년전 이미 디스크 소견을 받은 바 있고 당시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으면 못 걷는다고 했었어요.
그러나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걷거나 뛸수있게 되어 20년 정도를 또 잘 썻네요. 그동안 잘 썻기에 방심했을까...
이번에 또 사달이 난거죠!
여러분, 허리 건강히있을 때 지키세요.
제가 가장 곤혹스러웠던건 대소변이 안된다는건데...
그래서 걸을수 있게 되기전까지 아무것도 안먹을 생각이었어요.
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차피 앉지 못 하면 뭘 못 먹기에 ㅋㅋㅋ
강제로 하루 완전 단식을 했고 어제 첫 식사를 했습니다.
남자들의 경우 소변은 어찌어찌 되는데... 여자분들의 경우는 어떻런지.... ㅠㅠ
그리고 수숳비 엄청나네요? 병원에서 쓰는 복대가 비급여 항목이라 대략 40여만원이고
입원비 포함 대략 1천만원의 지출입니다 ㄷㄷㄷ....
전 금액 듣고 깜짝 놀랐어요.
대한민국에서??? 우와 그럼 미쿡은 최소 파산이겠는데 싶더라니까요? 수숳비 엄청나네요. 더군다나 5월 종합소득세
세금(3천만원)내는 바람에 카드 한도가 없어서 다른 안쓰던 카드와 아내의 카드를 증액 해서 납부하기로했고,
또 다향이 많은 보험을 가입하고있어 특히 의료실비처리만 해도 댜력 8-90%는 세이브가 되네요.
나머지 200여만원은 방금 주식단타쳐서 매꿧습니다 ㅋㅋㅋ
병원 풍경은 참 많이 바꼇네요.
제사 어렸을 때만해도 아저씨들이 몰랴 술사가지고 와서 같이 먹자고 꼬시고 그랬는데 ㅋㅋㅋㅌㅌ
지금은 개인 플레이입니다.
문제는 제가 지금일어나있는 이유인데.. 한 3시부터 잠을 못 잤어요.
어떤 아저씨가 자꾸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꺼내먹으며 부시럭 거리규 냄새 풍기고 하앍....
이런것이 바꼇다는... 그 전에는
아조씨들도 친햐지기 전엔 좀 가렸는데
뭐랄까 요즘 아저씨들은 좀 개인주의를
넘어 이기주이 같아요. 첫날 둘쨋낳 오는 분듷마다 그러네...
음식 안나눠줘도 되니까 좀 조용히 했으면 ㅋㅋㅋ
특이사항으로는 계시던 아저씨들이 웬 여자가 그렇게 많은지
음식싸오는 여자들이 다 다름.
통화도 거의 다 여자분이랑만 하고(다 들림)
가장 쇼킹햤던건 어떤 여자분이 다른 병동의 남자흘 문병와서는 저의 병동에 어떤 아저씨를
문병하며 ㅋㅋㅋㅋㅋ 아니 뭐지 이거 ㅋㅋㅋㅋㅋㅋ
암튼 너무 꽁냥대서 꼴보기 싫었는데 곧 저도 아내가 와서
한참 꽁냥거리고 가서 배 안아픔!!!
그리고 요즘엔 물없이 머리감는
제품이 있더라구요??? 한번 써봐야지 하고 배송 기다리는
중 (여보야 빤리와라 ㅋㅋㅋㅋ)
이상 병실 풍경이었습니다!
쾌차할깨요!!!